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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산물 온라인 반일 배송, 물류비 일부 시범 지원 [출처:데일리임팩트]

관리자 2022-03-03 조회수 480

택배를 트럭에 싣고 있는 CJ대한통운 택배 기사. 사진. 구혜정 기자 

택배를 트럭에 싣고 있는 CJ대한통운 택배 기사. 사진. 구혜정 기자

 

[전북=데일리임팩트 이진명 기자] 전북도는 전북 농산물의 온라인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범적으로 온라인마켓 전북생생장터와 민간 온라인 채널을 통한 12시간 내 자체․ 반일배송시 이달부터 배송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국내 농식품 새벽배송 시장규모는 2015년 대비 200배 증가한 약 2조원으로 추정되며, 대형 온라인몰은 대규모 풀필먼트센터 투자를 통해 신선식품 당일배송(퀵커머스) 영역을 수도권, 충청권, 경상권으로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전북도와 시․군은 도내 농식품 생산․유통기업이 기존 물류 인프라를 활용하여 창의적인 배송 방법을 모색하고 전북 농산물의 퀵커머스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방안으로 기존 택배비 지원 사업에 자체․반일배송 지원을 추가했다.

퀵커머스 지원 신청 대상은 신선농산물은 100% 전북산, 가공식품은 주원료가 전북산을 사용하는 도내 생산․유통 업체로써, 온라인 마켓인 전북생생장터에 입점해야 한다.


택배가 아닌 자체․반일배송(주문 마감 후 12시간 내 도착 완료)이 주 신청 대상이며, 전북생생장터 입점기준에 부합할 경우, 예산 범위 내에서 자사몰의 동일 제품에 대해서도 신청 하면 된다.

지원규모는 1건당 물류비 2천원, 기존 택배은 전북생생장터 판매상품만 지원되며 업체별 당해 연도 예산 한도 내 가능 하다.

특히 도내 배송 뿐 만 아니라, 대도시권 3PL 물류센터를 통한 전국 배송도 지원사업 신청 대상에 포함된다.

전라북도 신원식 농축산식품국장은 데일리임팩트에 “농식품 온라인 유통에서 라스트마일 경쟁력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스타트업 등 도내 농식품 청년기업이 전북산 농식품과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마이크로 물류 혁신을 시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 http://www.dailyimpact.co.kr/news/articleView.html?idxno=76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