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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 "분류작업 전면거부 철회"…추석 물류대란 면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과도한 업무 부담을 호소하며 오는 21일부터 택배 분류작업을 전면 거부하기로 한 전국택배노조가 18일 이 같은 결정을 전격 철회하기로 했다. 정부와 택배업계가 분류작업 인력 등에 일평균 1만여명을 추가 투입하기로 하는 등 관련 대책을 마련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우려했던 추석 물류 대란은 피할 수 있게 됐다. 대책위는 일단 이날 분류작업 거부 결정을 철회한 만큼 곧바로 각 택배사와 대리점에 분류작업 인력 투입에 따른 업무협조 요청서를 발송하고, 오는 23일부터 인력 투입에 따른 출근시간을 당초 오전 7시에서 9시로 조정한다는 계획이다. 대책위는 분류작업 인력 투입 조치의 철저한 이행을 촉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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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918_0001171293&cID=10201&pID=10200